파브르 곤충기 4
이토록 인문학적인 ‘자연과학동화’는 없었다!똥벌레들과 함께 똥구슬을 굴리며 읽는전지적 곤충 시점의 자연과학 클래식![파브르 곤충기]는 파브르 평생의 곤충 연구가 담긴 역작입니다. 어린이들이 파브르의 곤충기를 삶의 일부분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곤충들의 세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열림원어린이가 동화로 읽는 파브르 곤충기를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자연과학 클래식 열림원어린이 [파브르곤충기]는 곤충의 이야기와 노래를 듣고, 곤충 사회로 들어가 그들을 엿보며, 곤충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번 책에는 가축의 똥을 주식으로 삼는 쇠똥구리들과 똥풍뎅이 그리고 금풍뎅이들과 같은 다양한 똥벌레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왕쇠똥구리는 인간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소나 말, 양의 똥을 아주 소중히 여깁니다. 똥을 자르고 둥글게 다듬어서 집으로 가져가 먹거나 알의 집을 만들지요. 그런데, 다양한 동물의 똥을 가리지 않는 왕쇠똥구리가 ‘명품 똥’만 사용할 때가 있다는 데요. 그건 바로 똥으로 알 집을 만들 때입니다. 애벌레가 태어나서 갉아 먹을 알의 집을 위해 영양가가 풍부한 양의 똥만을 고집하는 왕쇠똥구리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혹시……, 몸에 좋은 것만 먹이고 싶어 하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떠올리지는 않을까요? 새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왕쇠똥구리 ‘신기한손’의 모험을 통해, 여러 똥벌레들이 똥구슬을 굴리고, 여러 가지 방식으로 집을 짓고 수리하며,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자라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