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G20 정상회의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규제감독 강화 논의에 초점을 맞춰 국제적인 금융체제 개편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움직임이 과거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형성된 신국제금융체제와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두 번의 위기를 통해 국제금융계와 한국금융이 나아갈 길을 조망하고 있는 이 책은 보다 안전한 세계를 위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교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정부의 위기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을 살펴보고 이번 위기 과정에서 여타 선진국과 달리 한국이 어떻게 부동산거품 붕괴로 인한 파국을 피할 수 있었는지, 반면 외화유동성 부문에서는 왜 어려움을 겪었는지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는데, 이 또한 위기의 경험을 어떻게 새겨야 할지에 대한 하나의 좋은 참고자료로 읽힐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2008년 3월 제6대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직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버클리 대학 초빙학자로 미국에 체류하다, 2009년 초부터 국내 유수 법무법인 광장의 상임고문으로 있으면서 고려대학교에서 국제금융론을 강의하고 있다.
33년의 공직 생활 동안 재무부, 재정경제(원)부, 국무총리실, 청와대 등에서 주로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로 일했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 5년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과 국제담당차관보로서 IMF 위기 극복을 위해 동분서주하였고, 덕분에 국제금융계에서 미스터 원(₩)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관세청장과 건설교통부 차관 재직 시에는 초일류세관 3개년계획 과 건설교통 선진화계획 을 추진해 통관 및 건설 물류행정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대통령 경제보좌관과 금융감독위원장 재직 시에는 LTV 와 DTI' 제도를 시행하여 집값과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2002년 12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직(1982~1986년) 중 필리핀 아테네오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아시아 외환위기와 신국제금융체제》(2007, 박영사), 《정부의 초일류화 이젠 꿈이 아니다》(2005, 매일경제신문사) 등이 있다.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반복되는 위기Ⅰ부 두 개의 위기, 하나의 교훈1장 아시아 최초의 금융위기와 신국제금융체제01 높은 성장률 뒤에 가려진 위험 02 위기의 발생 요인은 무엇이었나?03 한국 외환위기의 발생과 전개 04 아시아 외환위기의 교훈 05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신국제금융질서’ 논의2장 선진국발 금융위기와 G20의 금융규제01 10년 만에 재발한 글로벌 금융위기02 아직 끝나지 않은 위험03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과 교훈04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한 G20의 금융규제 논의 3장 글로벌 금융위기 속 한국01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과 한국정부의 대응 02 한국은 왜 다시 외화 유동성 위기를 맞았나? 03 한국은 어떻게 부동산 파국을 피할 수 있었나? Ⅱ부 미완의 과제와 한국의 길4장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들01 잠복해 있는 위험과 국제사회의 숙제 02 과제 1 재정건전성 악화와 국가채무03 과제 2 글로벌 불균형과 과잉유동성 문제 04 과제 3 통화정책 문제 05 과제 4 안정적인 국제환율체제06 과제 5 거시건전성 감독 강화 07 과제 6 IMF 등 국제금융기구의 개편5장 세계경제 질서의 재편과 한국의 선택01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02 아시아 지역 통합 로드맵과 한?중?일 3국의 역할 03 한국의 선택 에필로그 보다 안전한 세계를 향하여참고문헌금융감독 관련 주요 국제기구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