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첼로 도서관 :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지금껏 보지 못했던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 그리고 위기의 레몬첼로 도서관!
≪레몬첼로 도서관 최첨단 논픽션 게임 레이스≫는 카일과 친구들이 처음에는 게임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나중에는 위기에 처한 레몬첼로 도서관을 구하기 위해 ‘사실’과 ‘진실’을 찾아 숨 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도서관 올림픽’에서 우승한 카일과 다른 챔피언들은 레몬첼로 씨의 신작 게임 ‘기막히게 멋진 사실 찾기’에서 다시 한 번 불꽃 튀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아이들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자전거, 이동도서관, 바나나 제트기를 타고 이동하며 퀴즈와 퍼즐, 수수께끼를 풀어 사실에 접근하기 위한 단서를 찾는다. 또한 레몬첼로 씨가 발명한 최첨단 홀로그램 역사 인물에 담길 ‘흥미로운 사실’을 가장 먼저 찾아내기 위해 태블릿 ‘1패드’와 컴퓨터, 이동도서관의 책, 일대일 인터뷰 등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하느라 동분서주한다. 이처럼 이번 이야기에서는 레몬첼로 도서관을 벗어나 마치 미국 전역을 게임판처럼 이동하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논픽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레몬첼로 도서관은 매 권마다 상상력 가득한 공간을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에는 마치 과거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생생한 최첨단 3차원 홀로그램 역사 위인들과 대화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한다. 그뿐 아니라 증강 현실 게임을 하는 듯한 3차원 퍼즐과 퀴즈들, 하늘을 나는 드론 슬리퍼, 바나나 모양의 최첨단 제트기 같은 기발함 등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짜릿한 재미와 무한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또한 치열하게 경쟁하던 아이들이 레몬첼로 도서관의 위기 앞에서 하나가 되어 어른들도 선뜻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는 과정은 잔잔한 감동을 전달한다. 게임을 위한 레이스가 어느덧 ‘진실’을 찾는 레이스로 바뀌며 그 속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의 용기와 믿음, 우정은 또 다른 행복감과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