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도시는 미디어다
- 저자
- 김찬호 저
- 출판사
- 책세상
- 출판일
- 2021-07-20
- 등록일
- 2021-10-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에는 대체로 표정이 없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화려한 간판이 내걸리지만 그것이 뿌듯한 즐거움을 선사하지는 않는다.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눈길이 머물만한 대상이 없는 것이 우리의 도시 경관이다. 이렇듯 급속하게 진행된 근대화와 도시화 과정에서 물리적 공간으로서 도시는 생활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경제적 효율만을 위해 획일적으로 도구화되어 왔다. 딱딱환 도시 경관에 사람 냄새가 나는 옷을 입히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과밀 인구를 분산시키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닐 것이다. 나와 남을 구획짓는 담장을 없애고 내 마당의 나무와 정원을 이웃과 공유하는 것은 어떨까? 도시가 진정 그러한 소통을 북돋는 장이 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그러한 물음에 대한 탐구이다. 나아가 도시 전체가 삶의 기쁨을 불러 일으키는 하나의 미디어가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소개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현장 연구하여 박사논문을 썼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부센터장을 지낸 바 있고, 현재 교육센터 마음의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모멸감』 『눌변』 『생애의 발견』 『사회를 보는 논리』 『도시는 미디어다』 『문화의 발견』 『휴대폰이 말하다』 『교육의 상상력』 『돈의 인문학』 『인류학자가 자동차를 만든다고?』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작은 인간』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공역) 『학교와 계급재생산』(공역)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왜 공간을 말하는가1. 지역을 다시 보니 2. 공간의 사회성, 사회의 공간성 3. 토털 디자인의 대두 4. 지역 활성화 방향 제2장 도시의 질적 전환을 위하여1. 근대 도시 문제 2. 행정의 비대화와 생활 세계의 개별화 3. 도시 계회기 관려 기술적 행위에서 문화 정치적 행위로 제3장 마을 만들기의 발생과 전개: 일본을 중심으로1. 산업화 단계의 중앙 집권과 도시 자치 2. 후기 산업사회에서 도시의 변화 3. 주민 참여의 논리와 실제 4. 마을 만들기의 패러다임 제4장 족색도시로 가는 길1. 에너지 위기와 생활양식의 지역화 2. 시민이 나서는 에너지 자급 프로젝트 3. 증범위 수준의 소비 구조: 소유에서 공동 이용으로 4. 정보 시스템의 구축과 시민 자주 학습 제5장 커뮤니티 디자인의 문화 전략1. 마음이 머무는 풍경을 위하여 2. 소음 과잉 사회와 문화의 여백 3. 재미와 장난이 만든 생태 도시, 꾸리찌바4. 스포츠, 몸으로 소통하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