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 공주와 껍질을 깨뜨린 마녀
이 책의 주요내용은 마을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해 심술궂게 변한 마녀 에일린이 어느 날 옐로랜드로부터 온 도로시 공주에 의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가면서 마침내 보라왕국(에일린의 나라)의 여왕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편견과 선입견 고정관념으로 함부로 판단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의 좋은 점을 보며 기다려주고 믿어준다면 아무리 좋아질 것 같지 않은 친구도 멋진 모습으로 변화하리란 믿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비록 이 책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동화로 쓰여졌지만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는 잔잔한 깨달음의 이야기기 되길 바랍니다.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가 떠오릅니다.
“때로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기도 하죠.”
그 누가 알 수 있을까요?
우리들의 믿음과 기다림이 모든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