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과학
사랑의‘과학’이라고? 정말?
세계적인 관계 연구소‘러브랩’의 30여 년간 데이터와
최고의 학자들이 사랑과 관계에 대해 이루어낸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존 가트맨이 수학과 과학으로 새롭게 풀어낸 사랑의 방정식!
2011년 일본 동북부 쓰나미 발생 이후, 재난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 과정에서 생존자들이 가장 이야기하고 싶어 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였다. 이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정신과 의사나 심리 치료사와 공유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화제 또한 ‘관계’이다.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 맺음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욕구이다.
이처럼 중요한 주제인, 사랑, 관계를 과학으로 풀어볼 수 있을까? 전형적으로 사랑은 감정적이고 신비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며, 감정과 과학은 상극에 놓인 것으로 간주되어 왔다. 과학은 차갑고 증명된 사실에 기반하지만, 감정은 부드럽고 모호한 감정과 감각에 기반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했다.
행복한 부부와 이혼하는 부부를 90%에 가까운 성공률로 예측하며 관계 연구와 치료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던 존 가트맨 박사는 수학과 과학으로 사랑을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량화할 수 없었던 사랑의 영역을 논리로 파헤쳐보고 그 결과를 ‘사랑의 방정식(Love Equation)’이란 수식으로 정리하여 신간『사랑의 과학(Principia Amoris: The New Science of Love)』에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