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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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테라스에서 쓴 편지
- 저자
- 빈센트 반 고흐 저/신성림 역
- 출판사
- 청림Life
- 출판일
- 2026-09-02
- 등록일
- 2026-10-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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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신성림 편역자가 기존 작업에서 새롭게 엄선한,반 고흐의 가장 깊은 내면을 만나는 편지 선집* 삶과 관계, 자신의 가능성 앞에서 흔들리는 이들을 위한 고흐의 문장들“그의 편지는 긴 세월을 건너왔지만 조금도 낡지 않았다.”결핍 속에서도 세상과 연결되기를 꿈꾸었던 빈센트 반 고흐가어둡고 긴 밤을 지나는 당신에게 전하는 76통의 편지『밤의 테라스에서 쓴 편지』는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신성림 편역자가 새롭게 엄선한 편지 선집이다. 고흐가 생전에 남긴 800여 통의 편지 가운데 경제적 결핍과 관계의 어긋남, 재능에 대한 불안 등 가장 인간적인 고뇌가 담긴 글들을 골라 한 권으로 엮었다. 편역자가 다시 이 편지들을 꺼내 든 것은, 시대는 달라졌어도 누구보다 사랑받고 싶었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자 했던 그의 간절함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고흐가 우리에게 건네는 현재형의 편지가 된다.“그의 시대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다.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쉽게 누리고 선택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청춘이 마주한 상황은 그리 크게 바뀌지 않은 듯하다. 꿈을 꾸는 사람은 여전히 불안하고, 제 길을 찾는 사람은 흔들리기 마련이며, 사랑을 원하는 사람 또한 그 결핍만큼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니까.” _‘프롤로그’ 중에서각 편지에는 편지가 쓰인 당시에 완성된 고흐의 작품들을 함께 수록해, 글과 그림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삶의 불확실성 앞에서도 냉소 대신 사랑과 열망을 택했던 고흐의 문장들은 오늘도 홀로 어둠을 견디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네덜란드 후기 인상주의 화가.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화풍의 스승을 두지 않고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그려냈다. 10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작된 그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 거친 붓놀림, 뚜렷한 윤곽을 지닌 형태를 통하여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생의 고통을 인상 깊게 전달하고 있다. 네덜란드 뇌넌에서 서른일곱 해의 짧은 생을 살면서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고독했던 그는 주로 파리, 아를, 생레미 등지에서 노동자와 농민 등 하층민의 모습과 자연의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네덜란드 뇌넌, 헤이그 시절에는 어두운 색채의 비참한 주제가 특징이었으나 1886~1888년 파리에서 인상파,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뒤로 꼼꼼한 필촉과 강렬한 색채로 특유의 화풍을 전개했다. 1888년 아를에서 병의 발작에 의해서 자신의 왼쪽 귀를 자르는 사건을 일으켜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로도 입퇴원 생활을 거듭하다가 1890년 오베르쉬르우아즈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종교적인 신념,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했던 고흐의 삶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채, 고독과 가난 속에서 온전히 예술을 위해 바쳐졌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후에야 그의 작품들은 불후의 명작이 되었다. 그는 생전에 단 한점의 작품만이 판매되었지만, 현대의 미술계는 최고가를 자랑하는 비운의 화가가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다시 반 고흐, 홀로 어둠을 견디는 청춘에게1장. 자주 흔들리고 깊이 사랑하며그러니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하다 | 내 삶과 내 사랑은 하나 | 그녀의 마음이 열릴 때가 있을까? | 사랑에 빠진다는 것 | 우리는 때로 가슴을 비웃는 경향이 있지만 |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 다시 일어날 테다 | 콩과 감자 한 접시 | 반은 이방인 반은 골칫덩이 |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 | 아버지가 나를 더 믿어 주셨더라면 | 사랑에 진실함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 더 많은 빛과 그림자 |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 | 영원한 환멸은 없다 | 속마음을 털어놓을 사람 | 생명을 지키고 존중해야 한다 |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서로 사랑했다는 것 | 깊고 깊은 존경심 | 세상에 인간만큼 흥미로운 것은 없다 |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 | 가장 좋은 위안 | 제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2장. 어둠 속에서 빛을 그리는 일쓸모 있는 존재 | 평범함을 존경하는 것 | 오래 살아남을 드로잉들 | 나에게도 희망이 있다 | 진정한 예술가 | 나를 지탱하는 힘 | 영원히 변치 않는 것들 | 매일 농부들처럼 일하는 화가의 작품이 더 진지하다 | 화가라면 상상력과 감정을 갖고 있어야 | 부업을 가질 것인가 계속 그릴 것인가 | 선택이 아닌 운명에 의한 모험가 | 불안정한 영혼의 행복한 소유주 | 지금의 너를 죽이지 마라 | 반짝이는 저 별에 가려면 | 내게는 그림을 그릴 권리가 있다 | 마음의 평화를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 | 인생 | 다음 세대를 위한 밑거름 | 환상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 | 진정으로 예술적인 일 | 늘 꿈꾸어 온 그림 | 너는 이미 예술가다 | 물러설 수 없다 | 밀밭을 바라보는 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 다시 강둑을 기어 올라가는 사람처럼 | 흔들리지 않는 믿음3장.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난다 믿음이 있는 자는 서두르지 않는다 | 계속 나아갈 거다 | 어느 오래된 풍경 | 탄갱으로 내려가는 일 | 다시 일어설 용기 | 나를 잃지 않는 고난의 길 | 행동하는 삶 | 서른이라는 나이 | 실패 속의 확신 | 무엇이 나를 더 온전하게 하는가 | 자연과 교감하는 인생 | 늑대들은 모르는 진실 | 거짓 위로는 하지 마라 | 텅 빈 캔버스 | 사라지는 것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 | 우리는 한없이 행복해진다 | 방황하는 수천수만의 봄 | 먼저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 | 희망은 별들 속에 | 평화로운 혁명을 믿는 마음 | 그래서 나는 인내하고 있다 | 광인이라는 내 역할 | 우리는 지극히 평등하다 | 살아가기를 원하는 법 | 색채의 음악가보다는 구두장이처럼 | 혼란스러운 하늘 아래부록 반 고흐의 사람들